오늘이 감사편지쓰는 마지막날이네요

감사한 일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가면 안될 것 같아 감사한 맘을 전합니다.

사랑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편지쓰기를 통하여 나자신를 돌아보게 하시고 여러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저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한없는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바쁜 삶을 핑계로 기도 못했던 남편영혼구원을 위해 다시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하고 우리 둘딸과 아들 주심을 감사합니다. 

근래에는 큰딸 연화 신앙생활을 집중할 수 있는 알맞은 직장을 다니기를 기도했는데 대학교 4학년을 마치기도 전에 그런 직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작은딸 현실이 3년이라는 경력을 채우고 다른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아들 준희 교회에 다시 다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못하던 영어 손놓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시어머님이랑 함께 살던 시절에 천식이 있어 새벽마다 숨쉬기를 힘들어 하시면서도 산소발생기의 힘을 빌어 숨을 쉬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간절히 찾으며 기도하는 어머님의 모습과 늘 성경쓰기를 즐겨하시던 어머님모습을 지켜보면서 내맘에도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맘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였는데 이것이 기초가 되어서 신앙생활을 중단하지 않게 하시고 이제사 그맘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성경읽기를 즐거워하게 하시고 예배드리기에 힘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시설 어머님의 소망과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아버님 영혼구원의 역사가 있었고 지금에 저를 포함하여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아버지가 주시는 은혜를 함께 누리며 신앙생활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 있겠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아버지께 맡기고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하며

하나님 아버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