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5소대 - 양지 대림1,2차 전도 후기-
진미숙
|
2006/07/18 12:51
조회 : 436
드디어 저희 청년 5소대도 본격적인 153전도를 시작했는데요
저희 소대는 가깝고 비교적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노원지역을
첫 번째 153 시작지로 선택했습니다.
아침에도 세찬 빗줄기가 끊이지 않아 잠깐 망설였지만,
먼 지방까지 전도하러 간 청년들을 생각하니 잠깐 핑계거리를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전도를 진행했습니다.
소대원 4명이 참여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9시 30분에 교회를 떠났습니다.
근데 전도를 시작하기도 전에 대원 한 명이 횡단보도에서 넘어져
무릎과 다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사단이 방해하는 것 같아 바짝 긴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하나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양지 대림 1,2차는 버스로 5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도착해서 101동 부터 차례대로 전도 하려고 하는데 버튼식이라 잠깐 당황했습니다.
제가 153전도는 처음이었거든요.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하면서 잠깐 우왕좌왕 하다가
옆동에서 사람 나오는 걸 보고 잽싸게 뛰어가 전도지를 꽂았습니다.
처음 꽂는 전도지의 그 느낌이란............설레고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전도지를 꽂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전도가 술술 됐습니다.
살짝 두렵고 떨리는 마음은 어느새 확~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어찌나 강하고 담대했는지 경비아저씨가 보고 계시는데도 넘치는 힘으로 아파트 문을 강제로 열기까지 했습니다. 역시~~ 힘센건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건설회사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여자 힘으로 문을 열게
만들수 있는건지.......... 물론 우리에겐 감사하지만요ㅋㅋ)
이렇게 강제로 문을 열거나, 때마침 사람이 출입 하거나,
또 문이 열려 있거나, 아이한테 부탁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갖고 갔던 전도지 모두를
꽂으므로써 오늘 전도를 승리하였습니다.
대림 2차 출입구에서 경비아저씨한테 한 번 쫓겨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전도는 비록 한 시간 반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도와주고 계시다는 걸 깊이 깊이 느낄 수 있는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말 멋쟁이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며
21~22일 전주와 남원으로 떠나는 전도여행도 하나님께서 또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도와주실까!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우리 청년 5소대 마지막까지 승리하겠습니다.
다른 모든 소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꼭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홧팅^^